새벽기도총진군체험기


새벽기도총진군체험기

2023년 새벽기도 총진군 "감사와 은혜의 회복" (김태연 집사)
2023-10-07 09:31:03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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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살면서  동탄시온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김태연 집사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뜨거웠던 9월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 귀한 말씀으로 회복의 메신저가 되신 하근수 감독님, 총진군 기간동안 사역으로 동역으로 기도로 헌신해주신 모든 목사님, 전도사님, 그리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작년 11월부터 이곳 동탄시온교회에 축구선수인 고등학교 1학년 큰아들과 함께 출석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하고 있는 저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마음이 많이 지치고 어려운 상황에서 교회에 출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4년전 2019년도에 친구 손에 이끌리어 새벽기도 총진군도 참여를 했었는데 그 때만해도 친구의 권유에 못이겨서 겨우 겨우 1주일 정도 참여를 했었습니다.

마음이 강팍하고 완악하였던 저는 말씀과 기도가 부담으로 다가왔고 사모하는 마음보다는 기쁨과 사랑으로 찬양과 기도를 드리는 동탄시온교회 성도님들을 보면서 "나만 이렇게 마음이 힘들고 어렵구나" 하는 마음에 스스로 상처를 받고 채 2달도 다니지 못한 채 교회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약 3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 동탄시온교회에 다시 왔을 때에는 모든 것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찬양과 기도와 말씀이 은혜롭고 감격스럽기까지 했습니다.

 

4년만에 다시 만난 새벽기도 총진군은 제게는 정말 "회복 인생"이 되었습니다.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시간이 기쁘고 놀랍게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세상이 주지 못하는 평강과 기쁨과 감사함이 마음 안에 차올랐고 기도 가운데 주신 은혜로 인해 나와 나의 가족, 그리고 공동체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셨습니다.

총진군 1주차에는 히엘 찬양단의 찬양으로 인해 집이 분당인 저는 예배를 위해 새벽 3시에 잠에서 깨어 차로 40분을 달려서 찬양단에 서서 찬양을 드렸습니다.

피곤하고 힘들 법도 한 그 이른 시간에 새벽을 깨워서 길을 나선 저의 발걸음은 가볍고 즐거웠습니다.

찬양단 리더이신 권사님께서 "집사님, 어떻게 분당에서 찬양을 위해 이 시간에 나오시면서 풀메이크업을 하고 나오실 수 있나요?"라고 놀라워하셨는데 그 말씀이 마치 칭찬이며 격려처럼 느껴져서 더욱 힘이 났습니다.

이번 총진군 때는 "강대상을 점령하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속회원분들과 큰아들과 함께 강대상에서 손을 잡고 기도를 했는데 그 시간동안 부어주신 감동과 은혜와 기쁨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또한 감독님의 안수기도에 더욱 힘을 내서 기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나의 마음을 더욱 열어주시고 내가 받고 있는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깨닫게 하시고 어둠의 그늘에서 밝은 빛으로 인도하시어 하나님의 길 가운데 두시고 기쁨으로 나아오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더욱 놀라운 은혜로 저를 일으키실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새벽기도 총진군 기간동안 함께 기도해주시고 은혜 나눠주신 푸른6속 속회원분들과 다은3속 속회원분들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영광과 찬양을 아버지께서 모두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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