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기도총진군체험기
새벽기도총진군체험기
안녕하세요?
인천에서 아들과 둘이 지내며 직장생활을 하다가 주말에는 동탄에서 남편과 함께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는 우경화 집사입니다.
이번에 가족이 처음으로 새벽기도총진군을 완주하게 되었는데 여기에는 하나님의 강력한 예비하심이 있었습니다.
먼저, 올해 새벽기도총진군 일정이 9월초로 당겨지고 제가 근무하고 있는 초등학교에서 대규모 공사로 여름방학이 2달로 길어지면서 총진군 날짜랑 겹쳐지게 되었습니다
집이 멀다는 핑계를 댈 수도 없고 꼼짝없이 총진군에 참여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원래는 9.18일이 개학이어서 두 주는 동탄에서 예배를 드리고, 나머지 한 주는 인천에서 온라인예배를 드리려 생각하고 있었는데,
같은 속회의 열성신도 남희선 집사님이 '일주일만 어떻게 한번 해보세요, 이번에 느낌이 온다'라고 권면하셔서 혹~~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4년째 주말부부를 하면서 매번 동탄으로 전근 신청을 했는데 번번히 실패하고 내년에는 정말 다같이 모여 살아야겠다는 열망이 어느 해보다 컸으므로
혹시 새벽총진군을 통해 하나님이 동탄으로 전근할 수 있게 도와주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 같은 속회 다은3속의 식구들이 한결같은 열심으로 교회를 섬기며 예배드리는 분들이셔서 저만 빠져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경북 김천구미에서 완주하겠다는 신승환 속장님과 열성신도 남희선 집사 부부, 메타에서 빵집 운영하시며 늘 자발적으로 앞장서서 교회일을 섬기는 전용석 김성란 집사님 부부, 아들 둘을 교회에 거의 풀어놓다시피 하며 봉사하는 이동혁,신혜련 집사 부부, 목발 투혼으로 알파 발표회 및 이후 촛불점화로 섬기는 정태섭 김해은 성도, 새신자로 수요어머니기도회에서 은혜받고 홀로 아이 둘 데리고 수요 찬양팀 봉사 및 주일 예배에 헌신하는 곽세정 성도)
마지막으로 함께 참여하자는 말도 안했는데 '나도 같이 갈까?' 먼저 말하더니 매일 3시 30분이면 눈이 떠졌다던 신랑.
단 한번도 총진군 가기 싫다고 칭얼대지 않고 벌떡벌떡 일어나던 46개월 아들까지 가족의 예상치 못한 협조 속에 총진군을 1주차, 2주차, 3주차를 맞이하게 되었고,
걱정했던 동탄에서 인천까지의 출퇴근도 문제없었고 가족 모두 평안함 속에 완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마음이 문제였습니다. 자원하는 마음이 없고, 기쁨 감사가 없는 마음들이 늘 저를 힘들게 하였습니다.
이번 총진군에서의 최대 기도제목은 '동탄으로의 전근'이었지만 실상 하나님은
첫날부터 21일차까지 모든 주제 말씀을 통해 저의 마음이 회복되는 기도를 하게 하셨고 저도 모르게 기쁨, 감사, 예배가 회복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돌에 이끼 낀 마음과 같았던 저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미리 계획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늘 신앙의 도전을 주시는 속회식구들과 김선희 전도사님께도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조회수 | 첨부 파일 |
---|---|---|---|---|
64 | 2023년 새벽총진군 인생회복 1 | 김분자 | 161 | |
63 | 2023년 새벽기도 총진군 간증 (유혜미A집사) | 유혜미 | 176 | |
62 | 2023새벽기도총진군의 감동을 이은 제1회 토우새 새벽기도총진군^^ | 이은선 | 123 | |
61 | 2023년 새벽기도 총진군 "감사와 은혜의 회복" (김태연 집사) | 김태연 | 116 | |
60 | 2023 새벽기도의 축제, '회복인생' 총진군(박선혜집사) | 박선혜 | 99 | |
59 | 2023 새벽기도총진군 간증문(우경화 집사) | 우경화 | 114 | |
58 | 2023 총진군 간증 (이빛나라성도) | 이빛나라 | 110 | |
57 | 2023년 새벽기도 총진군 간증(권나헤 성도) | 권나헤 | 97 | |
56 | 나눔,인사의 기쁨과 영혼구원 회복. | 차은미B | 118 | |
55 | 새벽기도 총진군의 은혜 | 이은주 | 518 | |
54 | 안녕하세요! 중등부 최명지입니다.(2017새벽기도 총진군) | 최명지 | 647 | |
53 | 감사했던 새벽기도 총진군!!! 2 | 김옥연 | 796 | |
52 | 2017년 새벽기도 총진군 \" 하나님의군대 \" | 천순복 | 608 | |
51 | 생애 10년 간 조심스레 품은 소망 1 | 신원장 | 482 | |
50 | 2016년 새벽기도 총진군을 마치며 1 | 조순옥 | 63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