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요한복음' 성경공부 후기

2025년 '요한복음' 성경공부 후기
2025-08-16 21:11:58
최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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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라 집사 * (대표 간증자)

안녕하세요! 이번 학기 한호경목사님 요한복음 금요반 성경공부를 수료한 박혜라 집사입니다. 여러 봉사 자리들과 교회행사 일정 중에 말씀에 대한 갈증과 사모함이 커지고 있던 중에 성경공부반이 열려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가 교회 안과 밖에서 성도의 삶을 살아갈 때에 성경이 주는 진리 안에서 예수님을 닮아 가기를 원하는데, 그 어려움에 섰을 때 한목사님의 설교와 성경공부 시간에서 나누어 주신 말씀이 제가 본질과 비본질을 분별하는 순간들에 많은 길잡이가 되었던 경험들이 있습니다. 기대함으로 요한복음 금요반을 수강하게 되었고 매주 2시간이 모자라는 꿀 같은 말씀들이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러 오신 예수님의 모습처럼 저의 갈증들을 해갈해 주었습니다.

요한복음 성경공부가 개강한 것을 응원하는 듯 새벽기도회 시간도 감독님의 은혜로운 말씀으로 요한복음이 함께 시작되었고, 새벽 말씀과 더불어 더 풍성해지는 6월을 보냈습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한목사님이 매주 단톡방을 통하여 주신 고 옥한흠목사님 음성파일 말씀을 설거지하면서 이유식 먹듯이 먹고, 금요일에는 한목사님의 강의를 본식으로 먹었습니다.

강의를 듣는 성도님들이 섬겨 주시는 사랑 가득한 간식과 함께한 성경공부시간에 영과 육이 배불리 먹었습니다. 그 힘으로 총여선교회의 자리로 가서 주방을 섬기고, 엘로힘 공동체로 가서 워십연습을 하고, 영어동화 개강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게 하시고, 가정으로 돌아가 엄마와 아내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신 시간들이 주님주신 은혜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한 가지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은 요한복음 6장에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체험한 무리들의 주님을 다 떠나갈 때 주님이 12제자에게 너희도 가려느냐?”는 주님의 음성이 저에게 생생하게 들리게 되었고, 주님의 참된 제자가 누구인가? 나는 주님의 참된 제자인가 생각해보았습니다.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육체의 만족이 아닌 영혼의 만족, 영생을 주시는 주님만을 어떠한 희생이 뒤따르더라도 감수하고 따라가겠다는 결단을 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두 달간 급속 충전한 성경공부시간으로 인해 앞으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가 되시는 주님 품에 거하고, 생수의 강이 배에서 흘러넘치는 은혜를 주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기를 원하며, 영과 진리로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앞으로 이 흐름과 함께 준비되어지고 있는 153기도회와 새벽기도총진군에서 만나주실 예수님을 기대합니다.

 

 

유동찬 권사

이번 학기 한호경목사님 요한복음 화요반 성경공부를 수료한 유동찬 권사입니다. 성경공부는 하고 싶어도 시간이 안 되어 못하다가 올해부터는 직장인반에 들어가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 기쁜 마음으로 요한복음반에 등록하였습니다. 직장이 집에서 가까워지며 가능해져서 감사했습니다. 요한복음 11절에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 이시니라말씀합니다. 요한복음 114절에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말씀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셨다는 말씀, 예수님이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하셨고 우리를 위하여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셨음을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성경공부 시간에 배우며 마음속 깊이 깨달아지며 확신이 생겨서 감사했습니다.

평소 성경을 읽으면서 그냥 넘어가던 것들을 신학적인 관점에서 새롭게 알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고, 강의하시는 목사님의 열정과 같은 반 동료들이 매주 섬기는 간식 또한 행복함을 더하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배금옥 집사

이번 학기 한호경목사님 요한복음 화요반 성경공부를 수료한 배금옥 집사입니다. 저는 말씀을 더 깊이 알고 싶어 성경공부를 신청하고 듣게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14절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말씀이 귀에 꽂혔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들어갈 수 없다는 말씀 중 물은 말씀이라는 것, 예수님의 이적과 표적만 쫓는 무리들, 병 고침을 보고도 믿지 않는 사람들, 가나안 혼인잔치 때 행하셨던 기적인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기적을 보고 제자들이 예수님을 믿은 사건, 예수님의 때에 반드시 이루신다는 말씀 등을 들으면서 저는 기다리지 못하고 걱정 근심 했던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에게 찾아오셨던 주님! 왕의 신하를 말씀으로 고치신 주님!

오병이어의 기적! 시간시간 말씀을 풀어주시는 목사님의 주옥같은 말씀과 매번 간식을 섬겨 주신 성도님들 그리고 시간시간 말씀을 깊이 있게 알아가는 감동, 재미, 은혜의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김태연 집사

안녕하세요? 한호경 목사님의 요한복음 금요일 성경공부반을 수료한 김태연 집사입니다. 이번 성경공부 시간을 통해 저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와 하나님과 예수님이 단순히 기적을 베푸시는 능력자가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시고 생명이시며 우리 가운데 지금까지 살아계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은 시간적으로나 여러 가지 여건으로 인해 성경공부를 맘 잡고 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한 번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성경공부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요한복음을 읽고 묵상을 한다고 해왔지만 한호경 목사님의 강해를 들으니 확실히 말씀의 이해와 감동의 깊이가 달랐습니다. 조금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말씀들을 이해하기 쉬운 말로 풀어서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는 한호경 목사님의 설교가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특히 요한복음 5장의 베데스다 연못의 병자를 고치시는 장면에서 네가 낫고자 하느냐? 라는 질문은 정말 제 마음을 때렸습니다. 능력을 베푸시고 치유를 하시는 분은 아버지이시지만 나 또한 주님을 신뢰하며 모든 일에 주님을 의지하며 신실하게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 시간 예수님이 제게 그 질문을 하시는 것만 같았습니다. 내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고 늘 주님 안에서 주님 뜻을 구하며 나의 주되신 하나님과 예수님을 더욱 기뻐하고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524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라는 말씀에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신 이유와 그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동탄시온교회에서의 첫 성경공부를 한 시간은 제게는 정말 큰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으로도, 성도들 간의 교제를 통해서도 주 안에서 더욱 따뜻하고 풍성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성경을 더욱 알게 되는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고자 합니다. 성경공부의 기회를 주신 교회와 매시간 주님의 말씀을 전해주신 한호경 목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자연 집사

이번 학기 한호경목사님 요한복음 금요반 성경공부를 수강한 정자연 집사입니다. 성경공부 개강공지를 주보에서 보고 다른 일정이 생기면 어떡하지하며 고민하다가 신청을 늦게 했습니다. 하지만 수강신청을 하고 나서는 하나님 말씀 배우러 가니 참 좋다, 목사님이 설명도 해주시니 더 좋겠다.’ 라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억력이 좋지 않은 저에게는 시험이 없이 수업만 즐겁게 들으면 된다는 것이 참 감사했습니다. 첫 번째 수업은 결석했고, 두 번째 수업부터 종강까지는 빠지지 않고 들었는데 기억나는 대로 몇 가지만 적어보려 합니다.

먼저 요한복음 2, 가나의 혼례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가 예수님에게, 잔칫집에 포도주가 없다고 알리자, 예수님께서 내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때가 되어 하인들에게 항아리에 물을 채워서 연회장에 갖다 주라 하십니다. 이 부분을 들으면서 첫 번째로 드는 생각은, ‘나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를 잘 기다리는 사람일까?’였고, 두 번째는 내가 하인이라면 과연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여 물 항아리를 떠다가 연회장에 내놓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저의 힘으로는 자신이 없지만 하나님께서 저에게 때를 기다리고,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성경공부 내용 중 또 기억에 남는 내용은 요한복음 3, 거듭남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하나님을 믿게 된 사람들에겐 성령님이 함께하시고, 우리는 성령충만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교사를 하다보니 제가 늘 성령충만하게 해주세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잘 전할 수 있게 해주세요.’ 라는 기도를 하고 있는데 지금만 놓고 보았을 때는 잘되지 않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실 줄 믿고 기도합니다.

소감문을 적다 보니 수업 내용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떠올려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매주 수업 시간마다 성도님들께서 맛있는 간식으로 섬겨주시고, 종강파티로 즐겁고 풍성하게 나눔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말씀을 먹이기 위해 졸릴 시점마다 행복한 유머로 활기를 돋워주시며 열정을 다해주신 한호경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시간과 자리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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