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 집사 * (대표 간증자)

샬롬, 3기 제자반 훈련을 마친 김혜정 집사입니다.

저는 제자반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했지만 말씀을 깊이 묵상하거나 기도하는 삶이 부족했습니다. 또한 예배를 단순히 습관처럼 드렸습니다. 매주 교회에 나가고 찬양하고 말씀을 듣는 루틴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자반 훈련을 통해, “죽음을 내다 보는 눈” 이라는 주제에서 “한번 죽은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 심판이 있으리니“ 라는 히브리서 9장 27절 말씀이 덜컥 내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천국시민권을 가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천국을 향한 눈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내 삶의 중심은 내 자신이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고 기도했습니다. 세상에 집착하지 않고 세상 유혹과 핍박에 흔들리지 않는, 천국을 소망하는, 하나님께 칭찬받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그동안 제자반 한사람 한사람 신앙 중심을 잡아 주시고, 신앙 성장을 도와 주신 전문사역자 하명수 목사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두희 집사

제자훈련을 시작할 때만 해도 저는 스스로를 꽤 괜찮은 신앙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훈련을 받으며 말씀 앞에 제 자신을 비추어 보니, 제 안에는 여전히 자아가 중심에 서 있고, 주님보다 나를 더 우선시하는 마음이 많았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훈련은 저에게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삶’이 무엇인지 배우게 했습니다. 이제는 나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드러내고, 내 유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우선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합니다.

이 귀한 훈련을 허락하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저를 위해 기도하고 격려해 주신 하명수목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은 생애 동안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참된 제자로 살기를 소망합니다.